금융지원을 받은 사람들은 신용등급별로 5등급 20%, 4등급 18% 등 1금융권에서 대출이 어려운 4등급 이하가 다수를 차지했다.
업종은 동네학원, 요식업, 여행사, 소매업, 개인택시, 이벤트사, 소형유통업 등에 걸쳐 광범위하게 분포돼 있었다.
시도별 지원실적을 보면 광주·전남이 287억원(46.5%)으로 가장 많았고 전북 164억원(26.6%) 경기 57억원(9.4%) 부산 38억원(6.2%) 서울 31억원(5.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정종섭 행자부 장관은 "새마을금고 긴급 금융지원이 메르스로 지친 주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lenn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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