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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황 총리, 메르스 종식 후 페이스북 개설 "소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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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황교안 국무총리 페이스북 페이지 메인화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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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종수 기자 = 황교안 국무총리가 28일 페이스북 페이지를 공식 개설하고 본격적인 국민 소통 행정에 나섰다.

황 총리는 이날 개설한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PM0415Hwangkyoan)를 통해 "안녕하세요, 국무총리 황교안입니다. 국무총리 페이스북을 개설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저는 취임 후 '메르스 사태'에 대응하면서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절감하였습니다. '안전한 사회', '잘사는 나라', '올바른 국가'를 만들고, '모든 국민이 함께 행복한 사회'를 이루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꿈을 함께 실현하기 위해 저에게 하실 말씀과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라도 방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곳이 저와 여러분들이 편안하게 대화하고 소통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직전 법무부장관 시절에 페이스북 일반개정을 운영했지만 별도 페이지를 개설하지는 않았다. 페이지는 페이스북 친구맺기가 5000명으로 한정된 일반개정과 달리 '좋아요'만 누르면 인원수 제한 없이 친구맺기가 가능하다.

총리실 관계자는 "좀 더 많은 사람들과 SNS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 페이지를 만들었다"면서 "총리께서 직접 일반개정과 페이지 두 개 모두 관리하시면서 좀 더 많은 페이스북 친구들과 쌍방향 소통을 하는 등 대화의 기회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ep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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