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태 점검·후속 대책 논의…활동보고서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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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위 전체회의./뉴스1 © News1 양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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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정우 기자 = 국회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는 28일 전체회의를 열고 이제까지 특위의 활동 경과를 점검하고 감염병 사태에 대한 후속 보완대책을 논의한다.
정부가 메르스에 대해 '사실상 종식' 선언을 한 가운데 국회 메르스 특위는 이날 오전 '메르스 대책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의결하며 48일 간의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정부는 앞서 전날(27일) 첫 확진 환자 발견 이후 69일만에'메르스 유행'이 '사실상 종식'됐음을 선언했다.
메르스 특위는 이날 정부와 삼성서울병원 등 의료기관 등의 현안보고를 통해 얻은 이번 메르스 사태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후속 대책을 논의한다.
또한, 이날 채택되는 특위 활동보고서는 8월 말까지 정리돼 향후 감염병 예방 관리의 자료로 이용될 전망이다.
krus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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