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김순남 간호과장의 편지입니다.
김 과장은 지난 6월, 132호 환자를 긴급 후송하면서 메르스에 감염됐고 욕창에 폐렴까지 생긴 메르스 투병 중 위기의 순간을 담담히 소개했습니다.
특히 132호 환자의 퇴원소식에 힘과 용기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끝으로 간호사 부인을 둔 탓에 가슴 졸이며 자가 격리를 견뎌준 남편과 의료진 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현재 김순남 간호과장은 완쾌돼 정상 근무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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