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메르스 위축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앞장“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3일 부산 동구에 위치한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렛츠런파크 부산경남 제공)© News1

(부산ㆍ경남=뉴스1) 김성원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지사장 성창환)는 23일 메르스로 위축된 부산동구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박삼석 부산동구청장과 구청직원, 새마을 지도자 봉사단체 회원, 동구지역 차상위 계층 등 120여명과 함께 부산 동구에 있는 수정시장 및 초량시장을 방문해 물품구매를 통한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내 저소득 가정을 돕고 경기회복을 위해 부산동구청의 협조를 얻어 선정된 부산 동구 차상위 계층과 지사 인근에 위치한 다문화센터, 동구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및 애덕의 집과 합동으로 전통시장을 방문, 장보기를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장보기 캠페인은 저소득가정 100가구에 1000만원(온누리상품권)을 후원하고, 전달된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역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모두 차상위계층에 지원된다.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을 위해 그동안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했으며 지역내 소외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인 동참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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