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관광업계 방한단 대상 환승·검역 설명회 개최
다나카 토시오 일본 JTB여행사 부장은 “공항에서 매일 문화공연이 열리고 인천과 서울의 유적지, 사찰 등을 둘러볼 수 있는 무료 환승 투어를 운영하는 것은 고객들에게 좋은 정보”라며 “우수한 검역시스템을 보니 메르스 걱정 없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도록 소개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방한단은 일본 여행사와 지방자치단체, 언론인 등 390명으로 구성됐으며, 아시아나항공의 초청으로 한국을 찾아 2박3일 동안 서울에 머무른다. 한국관광공사와 롯데면세점은 방한단의 공연 관람과 쇼핑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메르스 종식을 일본에도 널리 알리고 지난해 8월 탑승률 83.7%를 넘어서는 실적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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