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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기상청, 28일 '가뭄정보 통합 및 공동 활용을 위한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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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기상청은 환경노동위원회 이자스민 의원과 함께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가뭄정보 통합 및 공동활용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의원이 주최하고 기상청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각 기관에서만 활용되고 있는 가뭄정보를 서로 통합하고 공동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매년 가뭄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으나 기관마다 가뭄에 대한 정의가 달라 효율적인 대응에 한계가 있다. 이 의원은 정부 차원의 가뭄업무 컨트롤 타워 설립 필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의 좌장으로 오재호 부경대 교수가 나서며 환경부, 기상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수자원공사, 정상만 공주대 교수가 토론자로 참석한다.

배덕효 세종대 교수는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가뭄 발생 현황 및 원인 진단 ▲우리나라 가뭄관리의 문제점 ▲가뭄관리 장단기 대책 ▲가뭄정보의 통합 및 공동 활용 방안을 제시한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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