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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고양시, 메르스로 중단됐던 ‘원어민 영어교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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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고양시 영어교실 송포동 초등반 학습 모습. /사진제공=고양시청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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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지난 6월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했던 ‘2015년도 원어민 영어교실’을 재개한다고 22일 밝혔다.

관내 28개 동 주민센터에서 초등학생반, 성인반 등 총 126개 반을 운영하고 있는 고양시의 ‘2015년도 원어민 영어교실’은 지난 4월 초 원어민강사의 수급이 다소 부족했지만 이달 원어민영어교실을 재개하면서 자격과 실력을 갖춘 강사들을 모두 배치했다.

특히 각 수업별 보조강사 1명을 별도로 배치해 100% 영어로만 진행하는 원어민 강사와 수강생들 간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중간역할을 수행토록 했다.

고양시 원어민영어교실은 고양시민이라면 누구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는 물론 다른 동 주민센터에서도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신청접수는 홈페이지(http://goyangenglish.bcmcorp.co.kr)를 통해 수시 접수하며 수요가 많으면 대기자로 기다려야 하지만 미달반의 경우는 신청과 동시에 수업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고양시는 바쁜 일정으로 원어민 영어교실을 수강할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홈페이지에 무료 온라인 학습센터도 개설했다.

d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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