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양해각서 체결에 따라 녹십자와 서울대학교병원은 전문인력, 기술,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해 메르스 관련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녹십자는 독감, 신종인플루엔자백신 개발을 통해 축적된 백신 개발 및 생산 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울대병원은 메르스 확진환자에서 분리한 바이러스와 혈액 샘플을 이용해 바이러스의 기초 연구를 진행하는 등 메르스 관련 연구에 집중한다.
이날 서울대병원 대한의원본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허일섭 녹십자 회장과 허은철 녹십자 사장, 오병희 서울대병원장, 방영주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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