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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칠곡군, 가뭄피해 농가 지원 '농산물 직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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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시스】박준 기자 = 경북 칠곡군은 메르스 여파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농산물 직판행사를 연다.

1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직판행사는 오는 2일 군청 광장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토마토와 오이, 참외, 자두, 복숭아 등 제철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농협중앙회 칠곡군지부와 함께 운영하는 이 행사는 군청 내부 전산망(전자우편 등)을 통해 칠곡군 직원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와 병행해 진행된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메르스로 인한 농산물 소비부진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에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칠곡군연합회(회장 송석경)는 메르스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3일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서울방향)에서 직판행사를 열기로 했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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