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은 25일과 26일 이틀 동안 곳에 따라 많은 량의 장맛비가 내리면서 오랜 가뭄 해갈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26일 오전 11시 현재까지 옥천에 71.5mm의 비가 내린 것을 비롯해 청주 54mm, 충주 45.3mm 등 도내 전역에 40에서 70mm 가량의 비가 내렸다.
이번 비로 충북지역의 6월 강수량도 83mm 가량으로, 평년 강수량의 60% 수준까지 올라섰다.
청주기상대는 이날 오후까지 5mm 가량의 비가 더 내린 뒤 대부분 그치겠다고 예보했다.
이에 따라 최근까지 극심한 가뭄으로 인한 발생했던 농경지 시들음 현상 등의 피해는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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