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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염동열 의원, 태백·영월 가뭄지역에 식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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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가뭄 현장 점검하는 염동열 의원 (태백=연합뉴스) 새누리당 염동열(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이 25일 강원 태백시 가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15.6.25 <<염동열 국회의원실 제공>> byh@yna.co.kr


(태백·영월=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새누리당 염동열(태백·영월·평창·정선) 국회의원은 25일 새누리당 강원도당과 함께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는 태백시와 영월군에 각각 생수 6천ℓ를 지원했다.

염 의원은 "기후 온난화 영향 등으로 가뭄이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도 있다"라며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가뭄지역 주민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중장기 전략 마련이 절실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염 의원은 기후온난화로 매년 반복될 가뭄에 대비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효율적인 사용·관리를 위해 29일 국회에서 전문가 긴급토론회를 개최한다.

한편, 새누리당 재해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인 염 의원은 한발대비 용수사업비 38억여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2억 등 총 61억원을 강원 가뭄피해지역에 지원토록 한 바 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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