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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강릉시, 가뭄 장기화 7억6천만원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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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강릉=뉴시스】조명규 기자 = 강원 강릉시는 가뭄 장기화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차 예비비 14억3000만원에 이어 7억6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예비비는 농작물 등의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한 것이며 대형관정 3공, 밭작물 소형관정 20개소, 양수기 40대, 양수기 유류대 추가 지원 등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긴급 지원에 쓰인다.

특히 대규모 고랭지 채소단지 안반덕 지역에 무강우 일수가 길어짐에 따라 파종과 정식이 계속 미뤄지고 있어 막대한 피해가 예상되고 있다.

시는 물차와 군 인력을 동원해 가뭄 해소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mk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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