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식수지원은 1.8ℓ, 1386병으로, 장기화된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는 물론 일부 지역주민들의 생활 식수까지도 부족해짐에 따라 이뤄졌다.
군에서는 가뭄이 지속될 경우 식수와 급수차를 이용한 생활용수를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총 사업비 392억원을 투입하여 청송상수도 취·정수 시설을 증설할 예정이다.
2018년 완공 예정인 이 사업은 청송군 상수도 급수보급률을 61%에서 89%로 끌어 올려 양질의 생활식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는 가뭄해소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c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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