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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심기 지원 나선 최명희 강릉시장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시 최명희 시장 등 강릉시청 공무원 50여 명이 23일 극심한 가뭄과 메르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대표적 고랭지 채소단지인 왕산면 안반데기에서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왕산면 고랭지 배추는 아직 배추 모종을 옮겨 심는 정식 작업이 53%에 그쳐 가을철 배추 파동이 우려된다. 2015.6.23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원 강릉시가 극심한 가뭄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일손부족으로 삼중고를 겪는 농가를 돕고자 발벗고 나섰다.
최명희 시장과 김학철 부시장을 비롯한 강릉시청 국장급 간부와 공무원 50여 명은 23일 국내 최대의 고랭지 채소재배단지인 왕산면 안반데기에서 배추 모종을 옮겨 심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왕산면 고랭지 배추는 6월 초부터 7월 10일까지 밭에 내어다 심어 8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출하한다.
올해는 유례없는 가뭄 속에서 군 장병과 살수차 등을 지원받고 있지만 215ha를 밭에 심어 53%에 그치고 있다.
최명희 시장은 "어려운 상황일수록 우리의 전통사상인 품앗이 정신으로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라며 "시의 모든 공직자가 힘을 합쳐 가뭄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가뭄극복을 위해 지난 5월 말부터 예비비 등 22억원의 예산을 긴급 투입해 대형 관정 13곳, 집수정 설치용 장비 160대, 소형 관정 20곳, 스프링클러 370대, 양수기 90대, 양수기 호스 113㎞, 양수용 유류대 613㎘ 등을 지원했다.
yoo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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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고랭지 배추심기 지원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시 최명희 시장과 김학철 부시장 등 강릉시청 공무원 50여 명이 23일 극심한 가뭄과 메르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대표적 고랭지 채소단지인 왕산면 안반데기에서 농가 돕기 일손을 돕고 있다. 왕산면 고랭지 배추는 아직 배추 모종을 옮겨 심는 정식 작업이 53%에 그쳐 가을철 배추 파동이 우려된다. 2015.6.23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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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심기 지원 나선 최명희 강릉시장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시 최명희 시장 등 강릉시청 공무원 50여 명이 23일 극심한 가뭄과 메르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대표적 고랭지 채소단지인 왕산면 안반데기에서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왕산면 고랭지 배추는 아직 배추 모종을 옮겨 심는 정식 작업이 53%에 그쳐 가을철 배추 파동이 우려된다. 2015.6.23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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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랭지 배추심기 지원 나선 강릉 부시장 (강릉=연합뉴스) 유형재 기자 = 강릉시 김학철 부시장 등 강릉시청 공무원 50여 명이 23일 극심한 가뭄과 메르스,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 대표적 고랭지 채소단지인 왕산면 안반데기에서 농가 일손을 돕고 있다. 왕산면 고랭지 배추는 아직 배추 모종을 옮겨 심는 정식 작업이 53%에 그쳐 가을철 배추 파동이 우려된다. 2015.6.23 yoo21@yna.co.kr http://blog.yonhapnews.co.kr/yoo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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