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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가뭄 영향 안동호 수위 낮아져 도선 운항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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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비 좀 내려주세요"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시 와룡면 주민들이 17일 면내에 있는 지리산 정상에서 기우제를 지내고 있다. 20165.6.17 <<안동시청>> leeki@yna.co.kr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시는 도산면 서부리와 예안면 천전리를 오가는 안동호 도선 경북 705호의 운항을 22일 중단했다.

가뭄으로 안동호 수위가 낮아져 선박 운항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경북 705호 운항이 중단되면 주변 주민들은 주진교 방면 우회도로를 이용해야 한다.

안동호 수운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비가 내려 안동호 수위가 높아지면 즉각 도선 운항을 재개하겠다"고 말했다.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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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잿빛 논바닥 (안동=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경북 안동시 북후면에 모내기를 마친 논이 잿빛으로 메말라 있다. 물기라고는 찾기 힘든 이 논의 바닥은 소규모 지진이 난 것처럼 쩍쩍 갈라져 있다. 2015.6.16 leek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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