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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경북농협, 가뭄극복 최일선서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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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뉴시스】김재욱 기자 = 경북농협이 가뭄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찾아 가뭄해소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18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최규동 본부장은 피해가 심한 울진지역을 찾아 농업용수 해갈을 위한 양수기 30대 등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농민들도 격려했다.

이 외에도 봉화, 상주, 안동, 영주 등의 지역에도 양수기 130여대 지원과 함께 생필품 및 격려금을 전달하는 등 경북 전체적으로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최규동 본부장은 "고통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가뭄이 극복되는 날까지 경북농협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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