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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동정> 유일호 국토부 장관, 독일서 열린 '국제교통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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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의중 기자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부터 29일까지 독일 라이프찌히에서 개최된 교통장관회의인 ‘국제교통포럼(ITF, International Transport Forum)’에 참석, 교통과 무역·관광(Transport, Trade and Tourism)과 관련된 국내 정책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유 장관은 회의기간 동안 각국 장관들과 자율주행 기술 대중화, 테러방지를 위한 항공보안 강화, 국가 간 철도물류 연계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국가 간 철도 연계 강화 방안을 논의한 장관급 라운드 테이블회의에서는 철도가 유라시아 지역 물류에서 중요한 운송수단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유라시아 교통물류망 연계성(connectivity) 강화에 대한 한국 정부의 강한 의지와 비전을 표명했다.

이와 함께 유 장관은 포럼 기간 중 캐나다와 양자회담을 통해 ‘한-캐 교통협력 MOU’에 서명하고 러시아·몰도바·우크라이나 등 이번 회의에 참석한 OSJD 회원국 수석대표(12개국)들을 만나 한국의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가입을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이번 포럼에 참석한 유 장관은 이후 국내 기업의 수주지원을 위해 중동 4개국(UAE, 쿠웨이트, 사우디, 오만)을 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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