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금액이 20조원에 미달할 경우, 전환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 모두 대출 전환이 가능하다.
하지만 신청금액이 20조원을 넘어서면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20조원까지만 대상자격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파트는 KB부동산 시세를, 아파트 이외는 감정평가 등을 거쳐 내달 15일 중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확정해 절차를 진행한다.
금융위는 20조원을 넘으면 주택가격을 산정하는 시간이 필요해기 때문에 대출 확정 시점이 늦어지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에 포함되지 못한 고객에게는 결과 안내 통지를 따로 보낼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조원을 넘었을 때는 대출 실행 시점도 4월16일 이후 희망대출일이 된다.
한편 금융위는 이번 2차 안심대출 관련 신청 현황은 하루 한차례 오후 6시께 공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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