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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MD가 ‘콕’ 짚은 아이 용품] 마들린 포대기, 100% 수제품으로 어깨결림 예방 성장점 자극으로 고관절 발달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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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도 높은 포대기 '마들린 포대기'

파이낸셜뉴스

잠 든 것 같아 뉘어 놓으면 눈을 번쩍 뜨며 안아달라 울고, 잠시만 뉘어놓으면 빨리 안아달라고 우는 탓에 신생아를 둔 엄마의 팔은 쉴 틈이 없다.

엄마들은 '아기 등에 센서가 달려 있나보다'며 한숨을 쉬곤한다. 이처럼 지친 엄마들을 위해 안영대 11번가 상품기획자(MD)는 마들린 포대기(사진)를 추천했다.

포대기는 엄마의 자궁 같은 느낌으로 아이의 고관절 발달에 아주 좋은 자세를 만들어 준다. 개구리처럼 다리를 벌리는 자세가 성장점 자극한다는 게 안 MD의 설명이다.

그는 "마들린 포대기는 100% 수제품으로 엄마들이 아기를 안거나 업을 때 어깨 통증이 적도록 어깨끈에 기능성을 더했기 때문에 힘이 약해 아기띠 자체의 무게를 견디기 어렵거나, 어깨 결림이 있는 엄마들이 사용하면 좋다"고 설명했다.

권장 사용 연령대는 아이가 목을 가누기 시작할 때부터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포대기와 달리 여러가지 방법으로 제품을 이용할 수 있다. 아이를 앞으로 안을 수도 있으며 뒤로 업을 수도 있어 포대기이지만 아기띠, 힙시트 활용도와 비슷하다. 그러나 아기띠·힙시트와 달리 작게 접어서 이용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든지 사용이 가능한게 장점이다. 또한 100%면으로 제작돼 가볍고 아이가 낮잠을 잘 때에 담요 역할도 대신할 수 있어 1석2조다.

안 MD는 "엄마와 완전 밀착돼 애착육아 형성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에 한번 사용한 소비자는 계속 포대기를 애용한다"고 설명했다.

이보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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