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아시안게임> 도시락서 식중독균 발견돼 폐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선수에게 지급되는 도시락 일부에서 식중독균이 발견돼 도시락을 폐기 처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직위는 이날 사격·펜싱 경기 출전 선수에게 지급될 점심 도시락에서 살모넬라균을 발견, 도시락 공급업체에 도시락을 폐기 처분토록 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식사를 하지 못한 선수들에게는 인근 식당에서 식사를 하도록 하고 여의치 않은 경우에는 빵·우유·초코바 등 대체식을 지급했다.

그러나 일부 선수들은 경기 시간에 쫓겨 식사를 하지 못한 채 경기에 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직위의 한 관계자는 "아시안게임의 경우 음식물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기 때문에 식중독균이 한 개의 도시락에서 발생했다 하더라도 전량 폐기를 원칙으로 한다"며 "더욱 안전한 급식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식중독균이 발견된 도시락 업체를 다른 업체로 교체하고 급식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inyo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