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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여야, '살인교사·공천헌금'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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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서울시의원이 살인 사건을 교사한 것으로 드러나자 여야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습니다.

새누리당은 범인인 김 모 시의원이 새정치연합 후보로 6·4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사실을 언급하며 김 의원을 공천한 새정치연합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새정치연합은 이미 지난 27일 당 윤리위를 소집해 탈당계를 추인했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앞으로 수사 절차와 재판을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또 새누리당에서 출당조치된 유승우 의원의 부인이 공천비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것과 관련해 새누리당에 사과를 요구했으나 새누리당은 이미 출당조치된 만큼 언급하는 게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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