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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나주·화순 전·현직 지방의원들 "신정훈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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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나주·화순 지방의원 당선인을 비롯한 전·현직 지방의원 등 343명은 7·30 나주·화순 재선거에 출마한 신정훈 전 나주시장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29일 자료를 내고 "새로운 정치, 민생 정치, 시민우선 정치, 정권교체를 이룰 수 있는 신정훈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정치와 정권교체의 시작을 나주와 화순에서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신 후보는 2012년 총선에서 민주당 배기운 후보의 당선을 이끌어 내고, 올해 4월 입당한 뒤 6·4 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의 승리를 이끌어 냄으로써 당을 지키는 결정적 역할을 했고 쌀 경영안정 직불제와 전국 최초 친환경 학교급식조례 제정을 비롯해 공영버스, 농촌 마을택시, 농기계임대은행 조례 등을 제정하고 실행하는 민생정치를 실천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번 재선거는 구태정치와 새로운 정치가 격돌하는 마지막 선거가 될 것이고, 나주·화순 정치의 명성을 되찾고 정치도의를 바로세우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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