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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농협銀 전국 혁신도시 첫 복합금융점포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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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김장욱 기자】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가 전국 혁신도시 중 최초로 오픈형 복합 금융점포를 신설,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 근무자 및 주민들의 금융거래 서비스 제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26일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에 따르면 이날 대구시 동구 혁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대구혁신도시지점을 개점했다.

기존 혁신도시 내 금융기관의 소규모 출장소들은 일부 특정 공공기관 내에 입점하고 있다. 하지만 대구혁신도시지점은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고 있어 일반 주민들 및 이전 공공기관 직원들의 불편한 금융거래 환경을 이번 개점으로 상당부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날 개점식에서는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동구청장으로 당선된 강대식 당선인, 장헌서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을 비롯해 대구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간부직원들이 참석, 개점을 축하했다.

안홍기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은 "전국 금고의 94%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 공공금융 전문은행의 강점을 살려 공공기관 임직원은 물론 방문한 민원인들에게도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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