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미니 총선' 7월 재보선 열리는 지역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7월 재보선 지역이 모두 15곳으로 확정됐습니다.

재보선 지역을 그래픽 화면으로 보시겠습니다.

수도권은 모두 6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지는데 정몽준 의원의 지방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서울 동작을, 유정복 의원의 인천시장 출마로 보궐선거 치러지는 경기 김포, 새누리당 이재영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당선 무효형을 받은 경기 평택을, 남경필·김진표 의원의 지역구였던 경기 수원병, 수원정에서도보궐선거가 치러지고,수원 을은 새정치연합 신장용 의원이 당선무효형을 받아 재보선 지역에 포함됐습니다.

충청 3곳은 모두 새누리당이 의석을 차지하고 있던 곳인데요.

박성효 의원의 대전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대전 대덕구, 윤직식 의원의 충북지사 출마로 공석이 된 충북 충주, 성완종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충남 서산·태안에서 재보선이 치러집니다.

호남 지역에서는 무소속 이용섭 의원의 사퇴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광주 광산구을, 새정치연합 배기운 의원의 당선무효형으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전남 나주, 통합진보당 김선동 의원이 의원직 상실형을 받은 전남 순천·곡성, 새정치연합 이낙연 의원이 전남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된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4곳에서 재보선이 치러집니다.

영남에서는 새누리당 서병수 의원이 부산시장 출마로 자리가 빈 부산 해운대·기장 갑,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울산시장 출마로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울산 남구을, 2곳입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