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4 지방선거에서 여야 의원이 앞다퉈 광역자치단체장에 출마하면서 보궐선거 대상이 된 지역은 서울 동작을, 부산 해운대·기장갑, 경기 김포,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수원 병, 충북 충주, 수원 정,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광주 광산을 등 10곳이다.
또 현역 의원의 당선 무효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경기 평택을, 수원을, 전남 나주·화순 등 3곳, 의원직 상실형으로 보궐선거가 열리는 곳은 전남 순천·곡성과 충남 서산·태안 등 2곳이다.
한편 이날 저축은행에서 수억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새누리당 정두언 (서울 서대문을)의원은 파기환송심을 선고받아 당분간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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