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7·30 재·보선은 2002년 8월 재·보선 때의 13곳보다 2곳 많은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게 됐다.
여야 의원들의 6·4 지방선거 출마로 보궐선거 대상이 된 지역은 서울 동작을, 부산 해운대·기장갑, 경기 김포, 대전 대덕, 울산 남구을, 수원 병, 충북 충주, 수원 정,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광주 광산을 등 10곳이다.
현역 의원의 당선 무효로 재선거가 치러지는 곳은 경기 평택을, 수원을, 전남 나주·화순 등 3곳, 의원직 상실형으로 보선이 열리는 곳은 전남 순천·곡성과 충남 서산·태안 등 2곳이다.
조현정 기자 jhj@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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