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자 이날 오전 서울정부청사 창신동별관에 마련된 자신의 집무실로 가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주말에 잘 쉬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문 후보자는 시종일관 담담한 모습이었다. 기자들의 질문에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때로는 자신이 직접 준비한 원고를 읽기도 하던 이전 모습과는 사뭇 달랐다.
“박근혜 대통령 귀국 이후 청와대로부터 연락이 왔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문 후보자는 답하지 않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무실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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