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지난 6·4 지방선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23선거구(서홍·대륜동)에서 무소속으로 당선된 이경용(사진) 당선인이 새누리당에 18일 입당했다.
이 당선인은 이날 '새누리당에 입당하면서'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도민의 요구하는 변화와 협치의 새로운 제주시대를 열기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한다"며 "저의 입당은 도의회에서 초선의 입지를 뛰어 넘어 큰 정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최선의 정치적 결단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앞으로 저는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으로서 도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의 뜻을 받들어 원희룡 도정과 더불어 새로운 제주특별자치도를 만들어 가는데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경용 당선인은 경희대학교 대학원(법학박사)을 졸업했다. 서귀포에서 법무사로 활동하다 이번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서귀포시 규제개혁심의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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