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종태 의원 "상주 발전 위해 힘 모아야"

【상주=뉴시스】박홍식 기자 = 새누리당 김종태(경북 상주) 국회의원은 민선 6기 출범을 앞두고 내년도 상주시 국비 예산확보 현황과 FTA 대응책 마련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상주시 새누리당 당사에서 열린 이날 당정협의회는 김종태 당협위원장과 이정백 상주시장 당선인, 시·도의원 당선자, 농협 등 유관기관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내년도 상주시 주요사업과 정부 부처별 예산안 확보 과정을 설명하기 위해서다.

김종태 위원장은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의 농업·농촌의 지원정책이 개편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사전 대응할 수 있는 대안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 출범에 앞서 지방선거로 인한 행정공백 최소화와 한·중 FTA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당정협의를 개최한 것"이라며 "중단없는 상주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화합하고 단결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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