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 출신의 중앙부처 공무원들과 이 지역 6·4지방선거 당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오후 6시 보은축협식당에 모여 지역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참석한 중앙부처 공무원들은 박경국 행정안전부 제1차관, 임정빈 농림식품부 국장, 최대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관 등이다.
지역에서는 정상혁 군수와 김인수 충북도의원 당선인, 군의원 당선인 8명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앞으로 다시 모여 지역발전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영동, 서민 LPG 호스 금속관으로 교체
충북 영동군은 가스 사고에 취약한 서민을 위해 이달부터 11월까지 가스시설 무상 개선사업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LPG 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할 경제적 여력이 부족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의 가구에 금속배관 교체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군은 올해 1억5000만원을 들여 700여 가구의 LPG 고무호스를 금속관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kk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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