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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울산 남구의회, 제5대 마지막 임시회 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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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 남구의회는 16일 '제17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역선거 출마로 공석이 된 후반기 의장 보궐선거와 남구청장이 제출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 첫날인 16일 남구의회는 공석이 된 의장 보궐선거를 실시, 안진희(60·여)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안 의장은 이달 30일까지 제5대 후반기 의장으로서 직무를 수행한다.

남구의회는 오는 17일에 개회식에 이어 18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심사, 현장방문활동을 펼친다.

일정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안진희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실상 이번 임시회가 제5대 의회의 마지막인 만큼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잘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 의장은 지난 2010년 제5회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로 당선돼 남구 의회에 첫 발을 내딛은 뒤 행정자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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