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서울 그린벨트에 불법건축물 설치한 25명 입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은 개발제한구역인 그린벨트에 불법 가설건축물을 설치, 운영한 25명을 형사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지난 1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설치한 것으로 의심되는 시설물 860곳을 전수조사해 위법한 35건을 적발해 관련자를 입건했습니다, 적발 사례 중엔 불법 가설건축물이 22건으로 전체의 62.8%를 차지했습니다.

임야, 밭, 잡종지 등에 컨테이너 같은 불법건축물을 설치하고 신고 없이 카페로 영업하거나 택배사업장, 사무실로 사용하다 적발된 경우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번에 적발된 25명은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3천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을 받게 됩니다.

[최효안 기자 hyoan@sbs.co.kr]

[월드컵 채널 SBS] 브라질 월드컵은 차범근·배성재와 함께!

[6.4 지방선거] SBS뉴스와 함께하는 '2014 국민의선택'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