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7 (목)

대전 도심에 지름 1㎝ 우박…낙뢰도 이어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오늘(12일) 오후 대전 도심에 지름 1㎝ 크기의 우박이 10여분간 떨어졌습니다.

낙뢰를 동반한 집중호우도 이어졌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후 3시 53분부터 약 14분 동안 대전 서구와 유성구 등 도심 곳곳에 지름 1㎝ 크기의 우박이 내렸습니다.

땅 표면에 머무는 따뜻한 공기와 높은 고도에 위치한 찬 공기 탓에 대기가 불안정해지며 우박이 만들어졌다고 기상청은 설명했습니다.

비슷한 시간대 광주와 전주 등에도 갑작스럽게 우박이 쏟아졌으며, 낙뢰를 동반한 집중호우도 이어졌습니다.

오후 5시 현재 대전·충남지역의 강수량은 대전 37.3㎜, 충남 천안 성거읍 21.5㎜를 기록했습니다.

낙뢰가 계속되던 오후 4시 6분쯤에는 정부대전청사에서 화재경보기가 울려 공무원과 민원인이 놀라 119에 신고하기도 했습니다.

(SBS 뉴미디어부)

[월드컵 채널 SBS] 브라질 월드컵은 차범근·배성재와 함께!

[6.4 지방선거] SBS뉴스와 함께하는 '2014 국민의선택'

[SBS기자들의 생생한 취재현장 뒷이야기 '취재파일']

☞ SBS뉴스 공식 SNS [SBS8News 트위터] [페이스북]

저작권자 SBS&SBS콘텐츠허브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