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8시쯤 서울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을 출발해 혜화역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의 출입문 1개가 터널 안에서 열렸습니다.
기관사는 기관실에 있는 출입문 표시등에 불이 들어오자 다음 역인 혜화역에서 타고 있던 승객 1천여 명 모두를 하차시켰습니다.
서울메트로는 고장 난 전동차를 기지로 회송해 원인 파악에 들어갔습니다.
[조을선 기자 sunshine5@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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