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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채널 SBS]
PERFORMANCE / STYLE
레알 마드리드 ‘BBC 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프랑스 간판 공격수. 지난 몇 년 대표 팀에서 부진했지만 최근 부활을 선언하며 득점포를 터트리고 있다. 벤제마의 별명은 ‘박스의 지배자’다. 그만큼 박스에서 파워풀한 몸싸움으로 상대를 제압하고, 탁월한 골 결정력으로 마무리 한다. 스피드가 아주 빠른 편은 아니지만 위치를 잘 잡고 판단력이 좋아 순간적으로 날카롭게 침투한다. 발 재간과 피딩력이 좋아 동료들에 찬스를 잘 만들어 준다.
STORY
리옹 유스 팀에서 성장했고, U-16 팀에서 38골을 몰아넣으며 전 유럽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17살 때 프로에 데뷔하며 센세이션을 일으켰고, 이후 2009년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2011, 2012년 프랑스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SBS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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