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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채널 SBS]
PERFORMANCE / STYLE
프리메라리가 35경기 27골, 유럽챔피언스리그 9경기 8골. 거의 1경기 당 1골에 가까운 득점력을 뽐냈다. 그에게 끊임없이 “스페인으로 귀화하라”며 러브콜을 보냈던 델 보스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의 판단이 옳았음을 입증한 셈이다. 코스타는 일반적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들과는 달리 볼을 다루는 기술이 크게 뛰어난 편은 아니다. 그러나 박스 안에서 찬스가 오면 무슨 수를 쓰던지 골을 터뜨린다. 스페인 대표 팀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다.
STORY
브라질의 라가르투 출생. 2006년 브라가에서 데뷔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바야돌리드 소속이면서 여러 팀에 임대 생활을 떠났다. 지난 시즌부터 아틀레티코에 정착해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올 시즌 포텐이 폭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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