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나라' 브라질은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거리 곳곳에서 프로 선수 못지 않은 실력을 과시하며 여가 시간에도 축구를 즐기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태어나면서부터 축구와 함께하는 그들에게 축구란 인생이자 문화였습니다.
월드컵을 앞두고 치러진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도 그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브라질과 크로아티아의 개막전이 펼쳐질 '아레나 데 상파울루 월드컵 경기장'에서 만난 브라질 사람들의
응원 열기는 최고조에 달했는데요.
우리나라의 '강강술래'를 연상케 하는 열광적인 응원,
그리고 선수들과 함께 뛰는 브라질 사람들의 열정이 '축구 강국' 브라질을 만든 원동력이 됐습니다.
뜨거운 열정으로 가득한 브라질 사람들의 '2014 월드컵'은 이미 시작됐습니다.
(자료=SBS 생방송 투데이)
(SBS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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