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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제천은 매주 '문화공연 불금'…금요 힐링콘서트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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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세월호 참사와 6·4 지방선거 등으로 예년보다 늦어진 시민과 함께하는 '금요 힐링콘서트'가 13일 충북 제천시 청전공원 야외공연장에서 막을 연다.

이날 오후 7시30분 청정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첫 공연에는 요즘 인기곡으로 급부상하는 '안동역에서'의 가수 진성이 무대에 오른다.

언더그라운드 손영, 박달가요제 출신가수 연홍비, 제천심포니오케스트라, 색소폰 연주자 김민호 등도 무대를 장식한다.

오는 20일 셋째 주 열리는 공연 역시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열리며 '자기야'의 박주희를 비롯해 언더그라운드 백성하, 박달가요제 출신 가수 금재현, 향토가수 방정현 등이 출연한다.

6월 마지막 주 금요일인 27일 오후 7시30분에는 용두체육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며 '사랑이 뭐길래'의 최영철과 언더그라운드 이연정, 박달가요제 출신가수 권영찬, 향토가수 윤설화씨가 화려한 무대를 장식한다.

올해 '금요 힐링콘서트'는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은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둘째와 셋째 주는 청전동 야외공연장에서, 마지막 주는 격월로 용두동 체육공원과 신백동 체육공원에서 각각 열린다.

금요 힐링콘서트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공연이나 기타 문의사항은 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043-641-4870)나 제천시청 문화예술과(043-641-5517)로 전화하면 된다.

sk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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