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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김기식 "당 리더십 한계…교체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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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선거 당 후보와 당 지지도에 괴리 있어"
-"내년 3월 전당대회 때 리더십의 변화와 교체 있어야"


아시아경제

김기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아시아경제 전슬기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초·재선 의원의 모임인 '더 좋은 미래'의 간사인 김기식 의원이 12일 수권정당을 위해 내년 3월 전당대회에서 당 리더십의 교체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날 MBC 신동호의 '시선집중' 라디오에 출연해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이나 충남 등이 재선 한 것이 그나마 9대 8을 만든 것이다"며 "이 분들은 현직 프리미엄이 있었고 당과 분리된 후보의 개인적인 득표율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당의 후보와 당의 지지도가 괴리가 있다는 것은 현재 당이 리더십 측면에서 대중 관점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라며 "우리 당의 리더십을 전반적으로 혁신 하고 수권정당 할 리더십의 변화와 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저희가 내년 3월이면 전당대회를 치르게 되어 있다"며 "국민들에게 국가를 맡겨 달라, 자신 있게 할 수 있는 수권정당으로서 비전을 내년 전당대회에서 보여드리고 책임지는 리더십들이 자리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전슬기 기자 sgju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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