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구치소 측이 어제(10일) 법원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구속집행정지를 건의했습니다.
법원은 구치소 측이 피고인의 건강 악화를 이유로 건의서를 냈다며 건의내용을 검토해 추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장이식수술을 받은 이 회장은 최근 재수감된 후 이식 거부반응 초기 증상이 나타났다며 법원에 배려를 요청했습니다.
앞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지난해 1월 항소심 재판 중 서울남부구치소 측의 건의로 구속집행이 정지된 바 있습니다.
[윤나라 기자 invictu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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