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인천아시안게임 TF' 구성키로

【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새누리당은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당내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키로 했다.

새누리당 박대출 대변인은 11일 시·도당 위원장 오찬간담회 결과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누리당은 또 6·4 지방선거 백서를 만들고, 국회 차원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국회 정치개혁특위에 넘겨 심도 있게 논의하도록 했다.

이날 참석한 이완구 비대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시도별 공약 및 정책 현안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 시·도당 위원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17개 시·도위원장 가운데 14개 시·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중앙당에서는 주호영 정책위의장, 윤상현 사무총장, 김세연 사무1부총장, 전희재 사무2부총장, 박대출 대변인, 이상일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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