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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새누리, 인천아시안게임 지원 전담 TF 신설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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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별 공약 예산 지원위해 분기별 정책간담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기자 = 새누리당은 오는 9월 인천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기 위해 당내에 전담 TF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완구 원내대표 겸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시·도당 위원장과 오찬 정책간담회를 갖고 시도별 건의사항을 청취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대출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새누리당은 또 6·4 지방선거의 승패 분석, 향후 개선점 등을 담은 백서를 만들기로 했으며 이 중에서 국회 차원에서 개선할 필요가 있는 사안은 국회 정치개혁특위로 해당 내용을 넘겨 논의를 진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시도별 공약, 정책 현안을 적극 발굴하고 예산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주호영 정책위의장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분기별로 개최하기로 했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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