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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안희정 충남지사 "확고한 대안 준비되면 대권 도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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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연합뉴스


6·4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11일 "확고한 대안이 준비됐다고 판단되면 대권 도전을 하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며 "대권에 도전하려면 실력을 쌓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안 지사는 "민선 6기 충남도정을 이끌면서 대한민국이 풀어야 할 몇 가지 과제를 지방정부에서 실천하고 도전정신으로 실험을 통해 희망과 대안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충남도민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도전을 선택해 주셨다"며 "이 선택의 의미를 깊이 새겨 지방정부의 성공사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6기에는 민선 5기에 추진해 온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행하는 한편, 중장기 계획들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정우 기자 cyclone@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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