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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경기도 고양서 '토네이도' 관측…1시간 동안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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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 고양에서 토네이도 현상이 관측됐습니다.

오늘(10일) 오후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월 IC부근 한강 둔치에서 발생한 이번 토네이도는 1시간 동안 지속됐습니다.

토네이도는 강한 회오리 바람을 동반한 기둥이나 깔때기 모양의 구름으로 지표상의 뜨거운 공기와 대기 상층의 찬공기가 갑자기 섞이면서 강력한 적란운이 만들어질 때 발생합니다.

해상이나 호수, 강에서 만들어지는 강한 회오리 바람은 용오름 현상이라 부르는 데 울릉도 부근 해상에서는 지난 2001년과 2003년, 2005년, 2011년 등 여러 차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안영인 기자 young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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