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8 (금)

조길형 당선인 "현안사업 지속하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충주=뉴시스】유경모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 당선인은 "민선5기 행정의 연속성, 안정성을 위해 현안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10일 밝혔다.

조 당선인은 이날 충주여성문화회관 당선자 사무실에서 충주시 간부공무원들과 만나 "혼란 없이 안정적으로 출범하기 위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가 끝난 뒤 근거 없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공무원들은 어떠한 이야기에도 동요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다음 달 열리는 취임식과 시민의 날 행사는 지역 내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애초 취지에 맞게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부탁했다.

"충주 발전 구상을 위해 이번 주는 시민 의견 청취에 주력할 것"이라며 "실과별 업무보고는 다음 주부터 받겠다"고 했다.

조 당선인 취임식은 다음 달 1일 오전 10시 시청 탄금홀(대회의실)에서 열린다.

fuccomo@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