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 총리에 청주출신 문창극 중앙일보 전 주필 내정

[중부매일]

박근혜 대통령은 10일 후임 국무총리에 청주 출신 문창근 전 중앙일보 주필을 내정했다.

국가정보원장에는 이병기 주일대사가 내정됐다.

청주 출신인 문 내정자는 중앙일보 기자와 논설주간, 주필을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이병기 전 주일 대사는 서울 출신으로 외무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영삼 정부 시절 국가안전기획부장 특보와 안기부 2차장을 역임했다.

청와대는 조만간 새로운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요청서를 국회에 송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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