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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독일 바늘업체, 개성공단에 영업점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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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섬유기계용 바늘을 생산 판매하는 독일 기업의 영업소가 개성공단에 설치됩니다.

통일부는 "섬유기계용 바늘을 생산·판매하는 그로쯔 베커르트가 영업소 형태로 개성공단 진출 의사를 밝혔다"며, "정부는 교류협력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해 협력사업 신고를 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회사는 조만간 개성에 북한 직원 2명과 약간 명의 주재원을 둔 소규모 영업점을 설치한 뒤 개성공단의 의류, 신발 생산 공장 등에 섬유기계용 바늘을 판매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개성공단에는 우리 기업 125곳과 편의점, 은행 등 87개의 영업점이 있었지만 외국 기업의 진출은 없었습니다.

[안정식 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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