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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김윤주 군포시장 복귀 첫날 '안전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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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군포=뉴시스】이승호 기자 = 민선6기 경기 군포시장 당선인 김윤주 시장은 시정 복귀 첫 날인 9일 지역 주요 공사현장을 돌며 안전점검을 했다.

김 시장은 6·4지방선거 과정에서 "안전한 군포를 만들겠다"고 한 시민과의 약속 일환으로 안전점검을 첫 행보로 택했다.

이번 선거를 통해 4선 고지를 밟은 김 시장은 이날 오전 당선증을 받고 산본동 복합쇼핑몰 신축 현장과 속달동 갈치호수~수리사 입구 도로 개설 공사 현장을 찾았다.

김 시장은 쇼핑물 신축 현장에서 여름철 우기를 대비한 지하 굴착구간 흙막이 관리 상태와 침수 사고 안전대책 수립 여부, 인근 주민 민원 처리 여부 등을 살폈다.

또 도로 개설 현장에서 절개지 토사 유출 방지 시설 설치와 관리 현황, 등산객 안전 확보 대책, 배수로 안전 조치 등을 점검했다.

김 시장은 "누구나 살기 편하고, 안전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ayoo20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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