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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새누리 제주, 당선인 약속 실천대회 개최…선대위 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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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제주=뉴시스】김용덕 기자 = 새누리당 제주도당은 9일 당사에서 6·4지방선거 당선인 실천대회를 갖고 "행복한 제주특별자치도민의 시대를 새누리 제주도당이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새누리 제주는 이날 당사에 "행복한 제주도민의 시대, 새누리 제주도당이 열어나가겠습니다" "도민에게 한 약속 눈 크게 뜨고 지켜보고 있습니다"는 캐치프레이즈른 내걸과 그 의지를 피력했다.

새누리 제주는 우선 이날 6·4지방선거 선대위 해단식을 가졌다.

강지용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당원의 정성으로 19년만에 새누리 도지사가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도민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어 원희룡 제주지사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도민의 뜻에 따른 결정"이라며 "건거는 끝났지만 이 제주호 자동차가 잘 가기 위해서는 액셀과 브레이크가 중요하다"고 자신을 액셀, 도의원 당선자를 브레이크로 비유했다.

원 후보는 "민심이라는 낭떠러지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브레이크가 중요하다"면서 도의원 당선자의 역할을 중요시했다.

원 당선자는 "이번 선거를 통해 새누리 정체성을 정확히 하면서 제주의 발전과 제주도민의 행복을 열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원 당선자는 "협치를 통해 제주당을 이끌어 나가자"면서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과도 먼저 손을 내밀어 제주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선출질 13명 도의원 당선자와 4명의 비례대표 당선자 등 17명의 도의둰 당선자들도 나와 자신이 선거구민에게 내세운 공약을 반드시 지킬 것을 결의했다.

kydjt630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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